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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마리 돼지를 3명이 관리…'스마트 팜' 농촌을 바꾸다!

[SBS 뉴스토리]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팜’ 농촌을 바꾸다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바람은 과학계뿐만 아니라 농업에도 불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스마트 팜’을 꼽을 수 있다.

농업기술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농작물의 재배 환경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최대의 생산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이 스마트 팜의 가장 큰 장점, 최근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서 스마트 팜은 각광을 받고 있다.

원래 드론은 군사 목적으로 이용됐지만, 최근에는 밭에 씨를 뿌리고 농약을 살포하는 등의 드론이 농사일까지 거들고 있다.

그 효율성을 비교해보면, 1만평(약 3.3ha)을 방제 할 경우 3~4명의 인력이 달라붙어 하루 꼬박 작업해야 하지만 드론은 1시간 정도면 같은 작업량을 해치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스마트 팜과 더욱 똑똑해지고 있는 농업의 현주소를 SBS<뉴스토리>에 담았다.

(취재 : 조민성, 제작 PD : 안민신, 작가 : 이용욱, 스크립터 : 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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