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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홍수·산사태 사망자 54명으로 늘어…39명 실종

한세현 기자 vetman@sbs.co.kr

작성 2017.10.13 17:12 조회 재생수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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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북부 지역에서 이번 주초부터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5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베트남 중북부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54명이 숨지고 39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오전보다 17명 증가했으며 실종자는 1명 줄었습니다.

북부 호아빈 성에서 17명이 죽고 15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타인호아 성과 옌바이 성, 썬라 성 등에서도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홍수로 주택 3만여 채가 침수 또는 파손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와 다리가 끊기고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수천 명의 군인과 경찰관, 공무원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