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열혈 사회부 기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이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재찬은 꿈속에서 나홍주(수지 분)가 보도한 기사가 나오는 뉴스 장면을 시청했습니다.
특히 홍주는 똑 부러지는 말투로 기자 멘트를 읽으면서 실제 기자 못지않은 리포트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뉴스를 보던 재찬은 강대희를 잡은 건 정작 자신인데 이름이 빠졌다며 서운함을 표했습니다.
그런 대희를 보던 홍주가 "억울하면 달래줄게"라고 하자, 재찬은 홍주의 어깨에 기대 애교를 부리며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나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됩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출처=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