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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깨끗한 하늘…일교차 15도 이상 '유의'

오늘(13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차가운 아침이었습니다.

설악산이 영하 0.4도까지 떨어지면서 중청 대피소에서는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차가웠던 아침과는 달리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현재 서울 기온 16.8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점차 기온은 더 올라서 한낮에는 20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하늘 보이고 있고요, 내륙지방에 짙게 꼈던 안개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오늘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옷차림만 유의하신다면 전국이 쾌청해서 단풍 나들이 즐기시기에도 좋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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