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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민 생선' 고등어, 노화 방지·성인병 예방 '탁월'

이영춘 기자 choon@sbs.co.kr

작성 2017.10.10 18: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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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0일)은 고등어 이야기인데요, 시중에 파는 생선 가운데 고등어가 노화 방지물질인 셀레늄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등푸른 생선의 대명사 고등어. 최근 가격이 올라 자주 먹기에 부담스러워 졌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국민 생선'인데요,

[서은영/안산시 본오동 : 구입 하기도 쉽고, 맛도 있고… 그래서 자주 먹어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고등어, 삼치, 대구, 꽁치 등 어류 13종을 조사한 결과, 고등어의 셀레늄 함량이 kg당 0.66 mg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셀레늄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등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등어는 껍질 안쪽 붉은 살 부위가 흰 살 부위보다 셀레늄 함량이 4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식/경기보건환경연구원 : 일반적인 고등어 크기에 반마리 정도만 섭취해도 셀레늄의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셀레늄 함량은 고등어에 이어 우럭, 방어, 삼치, 청어, 대구, 꽁치, 아귀 순으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