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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이의수 측 "미래가 유망한 모델…안타까운 선택"

'사망' 이의수 측 "미래가 유망한 모델…안타까운 선택"
모델 이의수(22)가 세상을 떠났다.

이의수 소속사 에스팀 측은 8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최근 DJ로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던 그가 개인적인 이유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여 운명을 달리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의수 형은 자신의 SNS에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발인은 9일 서울 추모공원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에스팀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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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6일 에스팀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故 이의수 군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시 한 번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故 이의수 군은 소속 모델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보이며 언제나 열심히 하는 적극적이고 미래가 유망한 모델이었습니다. 최근 DJ로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던 그가 개인적인 이유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여 운명을 달리하였습니다.

조용히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는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사안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어 슬픔에 잠긴 가족을 위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악의적인 표현에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진=에스팀 TV 화면 캡처)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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