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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탁기 세이프가드' 차단 총력…정부·업계 11일 대책회의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작성 2017.10.07 10:48 조회 재생수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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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美 세탁기 세이프가드 차단 총력…정부·업계 11일 대책회의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긴급 수입제한조치, 세이프가드 발동을 검토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와 업계가 이를 차단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삼성전자, LG전자 관계자들이 만나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와 해당 업체들은 11일 회의에서 제소업체인 미국 월풀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논리와 함께 세이프가드가 발동되더라도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현지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면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와 테네시주에서 각각 진행 중인 가전공장 건설을 대표적인 사례로 든다는 방침입니다.

ITC는 자국 산업 피해를 인정함에 따라 19일 구제조치 관련 공청회, 21일 구제조치 방법 및 수준에 관한 표결에 이어 오는 12월 4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해 판정과 구제조치 권고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