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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총격범 동거녀 "최근 몇 달간 패덕 정신 건강 걱정"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인 스티븐 패덕의 동거녀 마리루 댄리가 패덕의 정신 상태를 놓고 걱정해 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댄리가 수사당국 조사에서 이렇게 진술했다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수사 당국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패덕은 라스베이거스 범행에 앞서 보스턴도 범행대상지로 살펴봤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가 실제로 보스턴에 갔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지난 8월에는 초대형 야외 록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 시카고 그랜드파크 건너편 호텔에 '패덕'이라는 이름이 예약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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