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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어린 아이 4명 집에 방치한 채 유럽여행 떠난 엄마 결국…

SBS뉴스

작성 2017.10.05 10:37 수정 2017.10.05 11:18 조회 재생수8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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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6~12살 사이의 자녀 넷을 보호자 없이 집에 방치한 채 유럽 여행을 다녀온 30대 여성이 기소됐습니다. 

FOX8뉴스 등 외신들은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된 30살 에린 리 맥케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아이오와주 존스톤에 사는 맥케 씨는 지난달 20일 자택에 12살 아이 두 명과 7살, 6살 아이들만 집에 놔둔 채 독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맥케 씨가 출국한 이튿날 어린아이들이 집 안에 보호자 없이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맥케 씨의 집에 도착해 문을 두드리니 어린이 4명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을 보살필 사람조차 마련해놓지 않고 여행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즉각 맥케 씨에게 연락을 취해 귀국을 요구했고, 그녀는 미국에 조기 귀국하자마자 구금됐습니다. 

타일러 톰킨스 존스톤 경찰 부서장은 "부모가 아이들을 두고 이웃집에 가거나 밤에 외출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모가 아이들을 집에 버려두고 다른 나라에 가는 건 차원이 다른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맥케 씨의 아이들은 현재 친척들이 돌보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editor C, 사진=news.com.au)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