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보름달에 담긴 '촛불 기대' 잊지 않겠다"…추석 인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석을 맞아 "시대 과제인 사회 대개혁과 국민통합을 위해 국민만 바라보고 전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추석 인사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반드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며 "민주당은 밝은 보름달에 담긴 국민의 소망, 촛불의 기대를 잊지 않고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국민이 바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오직 민심만 받들어 민생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엄중한 안보 상황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추미애 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