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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오디오 취재파일 : 16세기 조선이 만든 비행체 비거(飛車)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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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가위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3일)은 연휴 기간인 만큼 흥미로운 얘깃거리로 여러분과 만나려고 합니다. 미국의 비행기 제작자이자 항공계의 개척자 형제, 오빌 라이트와 윌버 라이트가 1903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동력 비행기를 조종해 지속적인 비행에 성공했다.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비행기의 탄생사지요.

그런데 이 역사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다른 데도 아니고 우리나라 조선 시대 기록입니다. '임진왜란 때 정평구란 사람이 비거를 만들어 진주성에 갇힌 사람들을 성 밖으로 데리고 왔는데 그 비거는 30리를 날았다.' 라이트 형제보다 300년이나 앞선 시대에 비행체를 만들어 12km를 날아간 조선인이 있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가 금속활자만이 아니었단 말인가요? 

원종진 기자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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