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조선시대 꽃미남' 다산 정약용 선생 직계 후손 배우 정해인

배우 정해인이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꽃미남이었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직계 후손인 배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모습을 담은 그림과 함께 배우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정해인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산 정약용의 6대 직계 후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조선 최고의 실학자였던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정조로부터 총애를 받았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정약용 선생은 체구는 작지만, 정조가 인정할 정도로 준수한 외모를 지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정해인의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깔끔한 인상에서 언뜻 정약용의 얼굴이 보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해인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 역)의 첫사랑 최태희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역)을 짝사랑했던 중학교 동창 호영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정해인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비밀을 가진 경찰 한우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기획 = 한수아,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tvN, 온라인 커뮤니티, 위키피디아, 스브스타 DB)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