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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살충제 전쟁 선언…"2022년 글리포세이트 완전 금지 "

프랑스 정부가 모든 살충제 사용을 줄이는 계획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스타네르 정부 대변인은 오늘(25일) 발암 논란을 고려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해 오는 2022년까지 사용을 완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카스타네르 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의 임기 말까지 "모든 살충제에서 상당한 진전을 거둔다는 계획"이라며 앞선 발표를 정정했습니다.

앞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글리포세이트 사용 라이선스를 10년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프랑스는 이를 거부하며 막을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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