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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앞발은 거들 뿐"…'덩크슛'으로 기네스 기록 세운 농구왕 토끼

[영상pick] "앞발은 거들 뿐"…'덩크슛'으로 기네스 기록 세운 농구왕 토끼
입으로 농구공을 야무지게 문 토끼가 골대 앞으로 거침없이 달려가더니 정확히 공을 넣습니다. 

토끼는 빠르고 정확한 슛으로 덩크슛에 연이어 성공합니다. 

세계 기네스 협회는 지난 22일, '덩크슛'으로 신기록을 세운 토끼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홀랜드 롭 이어 토끼인 '비니'는 1분 안에 무려 7번이나 덩크슛에 성공해 제한된 시간 안에 가장 많은 슛을 넣은 토끼로 등극했습니다.

비니의 주인 샤이 아소르 씨는 "어렸을 때부터 매년 기네스북을 봐왔다"며 "비니가 기네스북에 올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소르 씨에 따르면, 비니가 반복해서 공을 상자에 집어넣는 것을 발견한 뒤 자신이 좋아하는 농구를 비니에게도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는 "매일 밤 자기 전에 작은 농구 골대에 공을 집어넣는 훈련을 했다"며 이를 잘 소화해낸 비니의 운동신경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덩크슛하는 토끼 영상에 누리꾼들은 "나보다 낫다", "내 인생을 통틀어 성공한 덩크슛 보다 저 토끼가 1분 안에 성공한 덩크슛이 더 많다"며 토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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