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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강남 "팰 수 있다" 발언에 이어지는 '비난 댓글'…강남은 '묵묵부답'

[스브스타] 강남 "팰 수 있다" 발언에 이어지는 '비난 댓글'…강남은 '묵묵부답'
방송인 강남의 SNS에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강남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누리꾼들은 비난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댓글은 주로 "경리에게 당장 사과해라", "또 여자 때릴 거냐", "거기 촬영장에서도 여자 팰 거냐"등의 내용인데, 강남을 질타하는 댓글들이 대부분입니다.
누리꾼들이 강남에게 비난 댓글을 다는 이유는 지난달 강남과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가 함께 출연한 웹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워킹데이-뭔들투어'에서 강남이 경리에게 했던 말 때문입니다.

촬영 중 제작진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 가능성에 대해 묻자 강남은 장난스러운 말투로 "경리를 죽도록 패라 그러면 나 팰 수 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또 강남은 경리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저장하지 않은 것에 서운함을 드러내며 "내가 언젠가 한국에서 때린다"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이후 해당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누리꾼들은 분노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방송된 지 약 한 달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강남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비난과 조롱의 댓글이 달리고 있지만, 강남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강남 인스타그램, '글로벌 워킹데이-뭔들투어'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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