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 전 소아암으로 남동생을 잃은 누나가 동생을 생각하며 만든 특별한 옷이 있습니다. 아픈 아이들을 더 아파 보이게 만드는 환자복 대신 아이들이 더 편하게 치료 받을 수 있고 또 힘이 나는 예쁜 그림이 그려진 ‘브레이브 가운’. 이 옷을 이제는 미국 전역의 700개 어린이병원 아이들이 입습니다. 어른 환자복 크기만 줄인 불편한 환자복을 입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더 편안하고 모양도 예쁜 환자복을 선물하려 합니다.
환아복 지원하기 ☞ SBS ‘나도펀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캠페인 보러 가기 ☞ '하루 하루 꿈을 입다'
기획 권영인 / 펀딩 기획운영 이슬기 한승희 /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