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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유엔총회 주요국 정상과 오찬…북핵 '평화 해결' 강조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주요 국가 정상들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주최로 유엔본부에서 열린 오찬을 함께 하며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국제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엄중함을 설명하면서 국제사회가 일관된 노력을 통해 평화적이고 근원적인 방식으로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정상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 요르단과 라이베리아, 기니, 리투아니아, 터키, 스위스 등 주요국 정상들과 함께 헤드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청와대는 유엔 사무총장이 매년 유엔총회 일반 토의에 참석하는 193개 유엔 회원국 수석대표들을 위해 오찬을 주최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사무총장과 정상들간 친목을 다지고 다양한 현관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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