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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창고용 비닐하우스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19일) 오후 12시 35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창고 등으로 쓰인 비닐하우스 5동을 태우고 인접한 건물로 번져 모두 2천300여㎡를 태웠습니다.

불이 난 곳은 식료품 보관 창고와 자동차 창문 필름 작업용 창고 등으로 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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