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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걷게 한 뉴욕의 '교통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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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오후 72차 유엔총회 참석으로 뉴욕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도보로 이동하는 모 습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문 대통령 일행은 뉴욕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뒤 다음 일정 장소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워낙 교통체증으로 유명한 뉴욕은 당시 120여 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유엔총회로 더욱 교통이 마비됐던 상황. 차량을 이용하는 것보다 걷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판단에 세 블록 정도 도보를 이용했던 겁니다. 이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때 문 대통령은 도심 거리에서 교민들을 만나 잠시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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