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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공원서 50대 독일 여성 나체로 결박된 채 발견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작성 2017.09.19 05:58 수정 2017.09.19 09:37 조회 재생수6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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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로마 공원서 50대 독일 여성 나체로 결박된 채 발견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시내의 중심 공원에서 50대의 외국인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뒤 나체로 결박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ANSA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새벽 1시쯤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가운데 한 곳인 빌라 보르게세에서 벌거벗은 57세의 독일 여성이 입에 재갈이 물려진 채 기둥에 묶인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공포에 질려 있던 이 여성은 한밤에 공원을 지나던 택시 운전사의 눈에 가까스로 띄어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로마에 6개월 전부터 체류해온 이 여성은 택시 운전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피해자는 경찰에 20세 안팎의 외국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고, 현금 40유로도 빼앗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