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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만에 시원한 선제골…맨유, 5경기 무패 행진

4분 만에 시원한 선제골…맨유, 5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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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을 꺾고 개막 이후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맨유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시원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마티치의 패스를 받아 발렌시아가 그림 같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에버튼은 루니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루니는 끝내 친정팀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후반 37분 교체됐습니다.

그리고 맨유가 다시 골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후반 38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아 미키타리안이 추가 골을 터뜨렸고, 6분 뒤에는 루카쿠가 직접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루카쿠는 시즌 5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맨유는 후반 추가 시간 마르시알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하며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맨유는 올 시즌 4점 차 승리만 3차례나 거두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맨시티와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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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합계 9언더파로 미국 브리트니 알토마레와 연장전에 돌입한 뒤 연장 첫 홀에서 승리를 거둬 통산 8번째 우승을 메이저 트로피로 장식했습니다.

전날까지 공동 4위를 달리던 박성현과 김인경은 최종 라운드에서 나란히 타수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고, 김세영이 7언더파 공동 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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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BMW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 마크 리시먼이 그린 가장자리인 프린지에서 버디 퍼트를 그대로 홀에 떨굽니다.

1라운드부터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리시먼은 우승 상금 17억 8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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