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강원도 강릉에서 불을 끄던 소방관 두 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졌습니다. 정년퇴직을 1년여 앞둔 베테랑 대원과 임용된 지 8개월밖에 안 된 새내기 대원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 61년 된 정자 '와르르'…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2명 순직
▶ 앞장서서 뛰어들었는데…베테랑과 새내기 앗아간 화마

2. 집단 휴업 강행과 철회를 오락가락하던 사립유치원 단체가 휴업 철회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보육 대란은 피했지만,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 집단 휴업 명분 없이 오락가락…사립유치원, 결국 '백기'

3.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이 도발을 계속할수록 몰락의 길로 들어선다는 걸 깨닫도록 제재와 압박을 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북 인도지원 계획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 문 대통령-트럼프 통화…"北, 도발할수록 몰락의 길로"

4.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주요 방송사의 인사에도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방송사 간부를 비롯해 일선 PD의 성향 분석과 인사조치 방향을 담은 당시 국정원 문건들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MB 국정원, 방송사 인사에도 개입?…검찰, 문건 확보

5. 수술 전과 수술 후 비교 사진을 과장한 유명 성형외과들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성형 전엔 화장 안 한 민낯 사진, 성형 뒤에는 전문 화장하고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린 곳도 있었습니다.
▶ '수술 전 → 수술 후' 화장·조명으로 완성한 성형 효과?

6. 우리 해군의 첫 잠수함인 장보고함의 내부가 도입된 지 25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수중 비밀 병기인 장보고함의 훈련 과정과 승조원들의 수중 생활을 취재했습니다.
▶ 바닷속 비밀병기 '장보고함'…25년 만에 수중생활 공개

7. 고령화로 지하철에 무임승차하는 노인 승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무임승차제에 대한 시민의 생각, <열린 마이크>에서 들어봤습니다. 
▶ '65세 이상 무료' 노인 무임승차에 대한 시민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