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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 북상…제주도 해상·남해동부 먼바다 태풍경보

안영인 기자 youngin@sbs.co.kr

작성 2017.09.15 21:51 수정 2017.09.15 21:52 조회 재생수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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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태풍 탈림 북상…제주도 해상·남해동부 먼바다 태풍경보
제18호 태풍 탈림이 북상하면서 제주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오후 6시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남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동해 남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 부산과 울산,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제주도와 그 밖의 남해상, 동해 남부 먼바다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오후 3시 현재 제주도 남남서쪽 5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탈림은 내일 오후 3시쯤에는 서귀포 남쪽 약 330km 부근 해상을 지나 모레 아침에는 일본 규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제주도 산지와 영남 동해안에는 50~100mm,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150mm가 넘는 큰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도 30에서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0m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은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면서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나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