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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허리케인 '하비' 지나간 자리에 나타난 괴생물체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9.15 17:02 수정 2017.09.15 17:16 조회 재생수21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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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허리케인 하비 지나간 자리에 나타난 괴생물체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지나간 해변에서 괴생물체가 발견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미국 텍사스의 한 해변에서 발견된 괴생물체의 존재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괴생물체를 발견한 주인공은 미국의 NGO인 '오도본 소사이어티'의 직원인 프리티 데시이 씨. 그는 텍사스시티 해변에서 썩어가고 있는 이 생물체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뉴스pick] 허리케이 '하비' 지나간 자리에 나타난 괴생물체(Editor K, 사진 = 트위터 Preeti Desai)올린 사진에 나온 생물체는 원기둥 모양의 거대한 몸통을 지켰고 눈은 없는 상태로 상당히 날카로워 보이는 이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데사이 씨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걸 볼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이건 해변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NS 올린 사진은 순식간에 퍼져 나갔고, 온갖 추측이 나왔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한 전문가는 이 생물체가 송곳니 뱀장어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뉴스pick] 허리케이 '하비' 지나간 자리에 나타난 괴생물체(Editor K, 사진 = 트위터 Preeti Desai)송곳니 뱀장어는 해저 30미터에서 90미터 부근에서 서식하는 어종으로 아주 드물게 얕은 물가로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는 송곳니 뱀장어가 아니라면 다른 장어류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지만, 모두 이 지역과는 먼 곳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신들은 허리케인 하비의 강력한 힘 때문에 먼 곳에서 서식하던 생물체가 이곳까지 밀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트위터 Preeti Desai)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