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는 자신의 온라인 팬 사이트에 글을 남길 때 꼭 "안녕하세요. 설경굽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써 내려간 글에는 설경구의 행복함이 한껏 묻어납니다.
최근 설경구는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쏟아지는 팬들의 사랑이 아직은 어색한듯 "오늘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인사를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쑥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고마움을 느낀 만큼 팬들에게 받은 선물은 잊지 않고 꼬박꼬박 인증하며 감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 설경구는 팬들이 지어준 '설탕'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설경구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