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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잘 찍는 사람은 수두룩 빽빽하니 나는 아예 처음부터 최악을 노려본다!” 퇴사 후 처음으로 떠난 여행. 하지만 홍유진 씨가 정작 받아본 사진은 절반 이상이 망한 사진이었습니다. 그때 홍 작가는 '아예 망한 사진집을 만들자!'라며 자폭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렇게 세상에 나와선 안 될 물건이 양지로 나오고야 말았다. <망한 여행 사진집>의 저자, 홍유진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기획/최재영, 이은재 그래픽/김태화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