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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레이먼킴 “요리책 홍보 쑥스러워…냄비받침 써달라”

‘최파타’ 레이먼킴 “요리책 홍보 쑥스러워…냄비받침 써달라”
유명 셰프 레이먼킴이 요리책을 발간했지만 홍보하지 못해서 난감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15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는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서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최화정은 “레이먼킴 씨 요리책 잘 보고 있는데 잘 팔리나?”라고 묻자 레이먼킴은 “잘 안 팔린다.”고 쑥스럽게 말한 뒤 “제가 홍보를 하는 걸 좀 불편하게 생각한다. 그렇다 보니 잘 안 팔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먼킴은 “마흔다섯 살까지 책을 안 쓰려고 했다가 친분이 있는 최갑수 작가님이 ‘한번 해보자’라고 제안을 해주셔서 요리책을 쓰게 됐다.”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나중에는 냄비 받침으로 써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레이먼킴은 “냄비 받침으로 써주셨으면 좋겠어서 책에다가 코르크를 달까 생각했다가 단가 때문에 포기했었다. 코르크 달았다가 이렇게 안 팔렸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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