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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게스트' 감독 "韓 리메이크, 김혜자 추천"

SBS뉴스

작성 2017.09.15 19:04 조회 재생수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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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인비저블 게스트 감독 "韓 리메이크, 김혜자 추천"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의 연출을 맡은 오리올 파울로 감독이 한국 리메이크작의 주연 배우로 김혜자를 추천했다.

'인비저블게스트'는 연인 '로라'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드리안’이 단 3시간 안에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게 되는 스릴러물. 한국영화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던 바다.

오리올 파울로 감독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더 바디'에 이어 '인비저블 게스트'까지 두 편의 영화로 한국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라며 두 번째 한국영화 리메이크 소식에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영화 속에서 ‘정의’와 ‘복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한국 관객에게 큰 공감을 얻는 것 같다. 저의 영화가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이어 "한국영화로 리메이크된다고 했을 때, 변호사 역에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혜자가 떠올랐다"고 말해 국내 리메이크작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리올 파울로 감독은 “한국 영화의 팬이다. 전 세계에서 현재 가장 훌륭한 영화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올드보이'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다”라고 언급하기도. 이 밖에도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는 최민식, 송강호, 이영애, 이승연, 유지태를 꼽았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