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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 日 향해 북상…제주·남부 태풍 특보

SBS뉴스

작성 2017.09.15 07:33 조회 재생수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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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제주도와 남부권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18호 태풍 탈림이 일본 쪽으로 가고 있는데 도중에 우리나라에도 많은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윤서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18호 태풍 '탈림'은 현재 시속 162km의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머금은 채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탈림'은 내일(16일) 새벽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모레 새벽에는 일본 규슈 서해안에 상륙한 뒤 이후로는 일본 열도를 따라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를 중심으로 풍랑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 특보와 풍랑 특보는 앞으로 많은 지역에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제주도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텐데요,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상되고요, 태풍으로 만들어진 비구름이 강원 영동에도 오늘 가끔 비를 뿌리겠습니다.

주말에는 남해안과 동해안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신 기상 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초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 서울 28도, 광주 27도 대전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겠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