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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 GS칼텍스, 도로공사에 3대 2 역전승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여자부 GS칼텍스가 도로공사와 첫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GS칼텍스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1차전에서 도로공사를 3대 2로 눌렀습니다.

1, 2세트를 내주고도 3, 4, 5세트를 내리 따내는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세네갈 출신 새 외국인 선수 듀크가 팀 내 최다인 19점을 터뜨렸고, 강소휘가 17점, 표승주가 16점을 올리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도로공사는 5년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른 이바나가 27득점을 기록했지만 첫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남자부 우리카드는 풀세트 접전 끝에 KB손해보험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파다르가 양 팀 최다인 27득점으로 활약했고, 토종 공격수 최홍석은 15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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