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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서 정원 초과 선박 전복…최소 22명 사망

한세현 기자 vetman@sbs.co.kr

작성 2017.09.14 16:12 수정 2017.09.14 16:17 조회 재생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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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그파트에서 현지시간 오늘(14일) 오전 야무나 강을 지나던 선박이 전복돼 최소한 22명이 숨졌다고 인도 PTI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당국은 지금까지 사고해역에서 10명을 구조하고 2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이 배에는 60명 안팎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그파트 행정 담당자는 "배에 정원보다 더 많은 승객이 탔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에서는 강 등 내륙 수로에서 여전히 선박이 이동 수단으로 자주 이용되지만, 정원 초과 등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잦습니다.

앞서 올해 1월 인도 동부 비하르 주 갠지스 강에서도 정원을 초과해 힌두교 축제 참가자를 태운 목조 선박이 전복돼 20여 명의 승객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