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최준희 양은 자신의 페이스북 소개글에 "페북 페메 안 해요, 안 해. 때려쳐"라는 말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최준희 양은 자신의 심경을 나타내는 사진과 글귀 등을 SNS를 통해 드러내 왔기 때문에 최준희 양의 SNS는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최준희 양의 외할머니 정옥순 씨의 학대 논란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최준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할머니가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해왔다는 내용의 폭로 글을 올려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이후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정옥순 씨와 최준희 양의 오빠 최환희 군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준희 양은 경찰과 면담에서 외할머니의 친권을 박탈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최준희 양은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다가 퇴원해 현재는 이모할머니로 불리는 지인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최준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