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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박보검 작품 OST 부르고 싶다" 말한 에일리에 환호한 박보영 '머쓱'

[스브스타] "박보검 작품 OST 부르고 싶다" 말한 에일리에 환호한 박보영 '머쓱'
배우 박보영이 가수 에일리의 수상 소감에 환호했습니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박보검, 박보영, 그리고 에일리 등을 포함한 여러 연예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일리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한류 드라마 주제가 상을 수상했습니다.

에일리는 수상 소감을 밝히던 도중 "박보검의 차기작 OST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박보검에게 러브콜을 보냈는데요. 이때 나란히 앉아 에일리의 수상 소감을 경청하던 박보검과 박보영이 동시에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박보영 박보검
이는 시상식이 진행될 당시 현장이 워낙 시끄러웠던 탓에 박보영이 에일리의 수상 소감 중 '박보검'을 '박보영'으로 잘못 듣고, 에일리의 러브콜이 자신을 향한 것으로 착각하며 생긴 해프닝이었습니다.
박보영 박보검
박보영 박보검
박보검은 박보영이 양팔을 들며 열렬히 환호하자 오히려 자신이 잘못 들은 줄 알고 잠시 민망한 웃음을 보이더니, 급기야 에일리에게 수상 소감 속 인물이 본인인지 박보영인지 묻는 듯한 제스처까지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박보영은 시상식에서 JTBC '힘센 여자 도봉순'으로 한류 드라마 여자 연기자 상을 수상했습니다.

(구성 = 전연수 인턴, 사진 출처 = 유튜브 'ileeadzero')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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