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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사건에 주민들 긴급 대피…갓난아기까지 구조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7.09.10 20:30 조회 재생수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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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방 침실에 불을 질렀다가 이웃을 대피하게 만든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2시1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종이에 불을 붙여 방 안에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해당 건물 1층에 거주하던 A씨는 널빤지 종이를 가스레인지에 대고 불을 붙인 뒤 안방 침대에 던져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을 보고 놀란 1층과 4층 주민 8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을 지른 직후 집을 빠져나온 A씨는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술을 마시거나 특별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