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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바람의 아들' 이종범…부자의 놀라운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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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KBO리그 신인 최다 안타 기록(158개)를 새로 썼습니다. 이정후는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이종범 프로야구 해설위원의 아들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정후는 201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의 1차 지명을 받았고 이종범은 93년도에 해태에 1차 지명을 받았습니다. 부자가 모두 1차에 지명된 건 KBO 역사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또한 둘 다 데뷔와 함께 주전 자리를 꿰찰 만큼 탁월한 야구 재능을 보이면서 KBO 최초로 부자 모두 올스타전 멤버에 선정됐습니다.

 신인 최타 안타 기록과 함께 신인왕 후보에 오르면서 프로야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이정후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바람의 부자'의 공통점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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