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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마뻡천자문 VS 더불어민주당 친문종합영어…정치적 수사의 한계는 어디인가

이주형 기자 joolee@sbs.co.kr

작성 2017.09.07 18:26 수정 2017.09.07 18:32 조회 재생수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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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일) 자유한국당이 안보의원총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회동을 갖지 않은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마이동풍’, ‘우이독경’, ‘오불관언’, ‘내로남불’, ‘문전박대’ 등의 다양한 사자성어(?)를 사용해가며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오늘 정책조정회의를 가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홍근 의원이 ‘영어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촉박한 민생, 그리고 다급한 안보 위기와 따로 노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시계는 ‘Anything But Moon-jeain(문재인)', ’Anything But Minju(민주)‘인 ’ABM 시계‘라는 겁니까”라고 발언하며 자유한국당을 비판했습니다.
 
제1야당과 여당 사이에서 오가는 설전 속에 등장하기 시작한 다국적 표현들, 이러다 한발 더 나아가 ‘수학적 증명’과 ‘시적 허용’도 동원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