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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부담 어디?'…문 대통령 맞은 과천청사 직원들 모습 '화제'

[뉴스pick] '부담 어디?'…문 대통령 맞은 과천청사 직원들 모습 '화제'
문재인 대통령을 맞은 정부 과천청사 직원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22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를 찾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업무보고를 위해 과천청사 회의실로 문 대통령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청사 직원들이 대거 몰려나왔습니다.

직원들은 청사를 찾은 대통령의 모습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 아니라, 환호하며 악수를 청하는 등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스pick] '부담 어디?'…문 대통령 맞은 과천청사 공무원들 모습 '화제'(사진 = 연합뉴스)
일부 직원은 문 대통령에게 다가가 '셀카'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도 이런 직원들의 모습에 밝은 모습으로 응하며 회의실로 이동했습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군대에서는 조금만 높은 사람이 와도 난리가 나는데' '이전 대통령 방문에도 저랬을까?'등 의외의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언론자유지수가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다"며 "공영방송은 그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서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라고 비판해 화제가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과거와 비교하면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의 국가경쟁력이 많이 낮아졌다"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데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고 또 과학기술 분야의 부진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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