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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자수하겠다며 경찰서 찾은 청년의 충격적 고백…"인육에 질렸다"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8.23 16:38 조회 재생수61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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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 먹는 것이 질렸다며 경찰에 스스로 자수한 식인 살인자한 남성이 인육을 먹는 것에 질렸다며 스스로 경찰에 자수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충격적인 자수를 한 범인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부 에스트코트의 경찰서에 한 청년이 들어왔습니다. 

자수하겠다며 들어온 청년이 꺼낸 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인육을 먹는 것에 질렸다는 겁니다. 그러더니 청년은 훼손된 사람의 신체까지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급히 경찰은 조사에 나섰고, 그의 집을 압수수색한 결과 신체가 절단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됐습니다. 또 집 안의 솥에서도 사람의 귀 8개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런 짓은 이 남성 혼자 벌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그의 진술에 따라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에스트코트 경찰 대변인 셔메인 경감은 용의자의 집에서 발견된 여성은 성폭행당한 뒤 신체가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청년들이 살던 마을 사람들의 상당수가 인육을 먹은 것으로 전해진 겁니다. 

이 지역 의원이 마을 사람들을 모아 조사를 한 결과 971명의 주민 중 3분의 1이 인육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역 의원 와드베니 마욜라 씨는 "약 300명의 주민이 인육인 줄 알면서도 먹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왜 이런 짓을 벌였느냐는 질문에 마을 사람들은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을 지목하며 변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가 무덤을 판 뒤 시신을 가져오게 지시했다는 겁니다. 

한 마을 주민은 "그는 무덤을 파는 것이 우리를 강하게 해주고 악한 것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에게 뼈를 가져다주면 우리에게 미래의 부를 가져다준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이 이 마을 주민들에 대해서 어떤 처분을 할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출처= Mirror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