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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기계음이 아니라고?" 해외 누리꾼이 주목한 한국인 '비트박스 천재'

[영상pick] "기계음이 아니라고?" 해외 누리꾼이 주목한 한국인 '비트박스 천재'
놀라운 비트박스 실력을 보여준 10대 한국인 청년이 외신과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는 '미친 비트박스하는 한국인'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2분 남짓한 이 영상에는 '빅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19살 윤대웅 씨가 비트박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해외 누리꾼들이 이 영상에 열광하는 이유는 윤 씨가 비트와 멜로디가 함께 진행되는 특색있는 비트박스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또, 일반적으로 비트박스가 1분 정도인데 반해, 윤 씨는 이를 훌쩍 뛰어넘어 2분 가량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기계음이 아니라고?
이 영상은 윤 씨가 지난 19일에서 21일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 2017'에 참가하기 위해 올린 영상이었습니다.

비록 챔피언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누리꾼들은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구성= 유지원, 영상 출처= 유튜브 Bigman beatbox)

(SBS 뉴미디어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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