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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떠들썩하게 한 '우주'의 기운… 99년 만의 개기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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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건 바로 우주였습니다.

우주 궤도 선상에서 태양-달-지구가 순서대로 늘어서면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일어난 겁니다. 이는 대부분 대양에서 관측되기 때문이 미국과 같은 대륙에서는 흔치 않은 기회였습니다. 실제로 지난 1918년 이후 99년 만에 관측된 개기일식이었던 데에다 미국 내 14개 주를 관통하며 4천 200km에 걸쳐 1시간 33분 동안 이어진 장관이었습니다.

이날의 개기일식은 CNN, ABC, NBC, CBS 등 미국 주요 방송사와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서도 생중계했으며 미 전역에서 1천200만여 명이 직접 관측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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