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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전 예매 4분 만에 매진…10월 자라섬 재즈 축제

<앵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22일)은 대표적인 가을 음악축제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소식입니다.

의정부지국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사전 예매 티켓이 불과 4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올해도 재즈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올해 재즈 축제에 참여할 뮤지션들 함께 보시죠.

퓨전재즈의 대표주자인 리 릿나워, 그리고 올해 83세 재즈의 역사를 쓰고 있는 데이브 그루신은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입니다.

30년 전부터 계속해 온 두사람의 콜라보 무대가 올해 자라섬에서 펼쳐집니다.

쿠바음악을 세계에 알린 재즈 피아니스트 추초 발데스, 그리고 명반 '녹턴'으로 유명한 곤잘로 루발카바,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듀오도 관심거리입니다.

이스라엘의 천재 음악가 아비샤이가 이끄는 아비샤이 코헨 트리오, 미국의 마이크 스턴 밴드는 12년 만에 자라섬을 다시 찾아옵니다.

올해 자라섬 축제에는 귀에 익은 재즈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이들이 재즈 부문에서 받은 그래미상이 24차례, 노미네이트 90회,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올해 자라섬 축제는 10월 20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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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가축 행복농장'의 세부 기준을 마련해 농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부기준은 암소 한 마리에 10㎡, 닭의 경우는 1㎡에 9마리를 넘지 못하게 하는 등 사육면적과 가축의 건강관리 등의 구체적인 기준을 정했습니다.

경기도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가축 행복농장을 지정하고 내년에 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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