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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벌어지는 꽃잎…워싱턴 식물원에 만개한 '시체꽃'

[이 시각 세계]

화면 가운데 자리한 꽃을 보시죠. 연두색 꽃잎이 서서히 벌어지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시간이 지날수록 꽃이 완전히 피어나는데,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 식물원에, 열대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시체꽃이 피어났습니다.

타이탄 아룸이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 피어나면서 무언가 썩는 냄새가 나 시체꽃이라고 불리는데 언제 피는지 정확히 예측이 힘든 꽃입니다.

최근 뉴욕에서도 77년 만에 시체꽃이 펴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했는데, 이번에도 몇십 년 만에 많은 인파가 구경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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