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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의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에서 시중에 유통하면 안 되는 '살충제 달걀'을 생산한 농장이 49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31곳이 친환경 인증 농장이었습니다.
▶ '살충제 달걀' 부적합 농장 총 49곳…친환경이 31곳

2. 달걀 껍데기에 지역 코드와 농장 이름이 표시되지 않거나 잘못 표시된 사례가 발견돼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살충제 달걀이 유통됐을 경우 어디로 얼마나 팔려나갔는지 파악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 표시 없거나 제각각…'뒤죽박죽 난각코드' 혼란 가중

3. 의사협회는 달걀에서 검출된 살충제 대부분이 한 달이면 몸 밖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두 개 정도의 달걀을 먹는 건 어린이에게도 큰 해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의사협회 "살충제 달걀 먹더라도 한 달 뒤 독성 배출"

4.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도시 2곳에서 차량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승합차가 전속력으로 질주해 관광객과 시민을 덮쳐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 인파 향해 지그재그 돌진…'스페인 테러' 120여 명 사상
▶ 흉기로 돌변한 車 '순식간에 생지옥'…테러 공포 확산

5. 다음 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에 미국 항공모함과 핵 추진 잠수함을 한반도에 전개하려던 한미 군 당국의 계획이 취소됐습니다. 북미 관계의 기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북미 대치 소강국면…美항모·스텔스기, 을지훈련 불참

6.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레드라인' 발언을 놓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은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군사적 의미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文 레드라인 발언' 두고 다른 해석…공방장 된 청문회

7. 국정원에서 국내 정보 수집을 총괄하던 추명호 전 국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과 지나치게 유착됐다는 국정원 내부 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추 전 국장이 비선 보고했다는 의혹을 국정원도 2년 전부터 파악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단독] "추 국장, 우병우와 지나친 유착" 국정원 보고서 입수
▶ [단독] "반성문 1천 장 써라" 靑 실세 업고 국정원서 횡포

8. 타이완 방송사들이 20대 한국인 여성을 범죄자로 지목하고 얼굴까지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인 여성은 타이완에 가 본 적도 없었습니다.
▶ 간 적도 없는데…20대 한국 女, 타이완 TV서 '진상 고객'

9. 대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재단 감사가 기간제 교사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정교사 채용을 미끼로 성관계까지 요구했다는 피해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 [단독] '정교사 채용' 미끼로 성추행…추악한 고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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