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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백종원 "답답해 성질내고 싶어" 강력 독설 예고

'푸드트럭' 백종원 "답답해 성질내고 싶어" 강력 독설 예고
‘푸드트럭’ 백종원이 도전자들에게 독설을 예고했다.

18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서는 ‘장사의 신(神)’ 백종원과 수원 ‘푸드 트레일러’ 도전자 피에스타 차오루를 포함해 5팀의 첫 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 함께하게 된 도전자들은 MC 김성주와 장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파스타 도전자는 부진한 판매로 매출이 좋지 않던 상황이었고 “매출 때문에 실제로 음식에서 뺀 재료도 있다”고 말했다. 또 대만 치즈 감자 도전자는 ‘대만 길거리 음식’을 메뉴로 선정하게 된 계기로 “대만으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기대에 부푼 도전자들을 만나면서 “이미 영업 방식을 몰래 관찰하고 시식해봤다”며 녹화 현장을 초긴장 상태로 몰았다. 이어 “도전자들의 푸드 트레일러를 보니 (지적하고 싶은) 의욕이 불타오른다”며 “답답해서 성질을 내고 싶을 정도”라고 덧붙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독설을 예고했다. 급기야 백종원은 “기분 나빠하지 말라”며 푸드 트레일러 전 도전자들에게 돌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백종원과 5인의 푸드 트레일러 청년 도전자들의 첫 대면은 1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푸드트럭’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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