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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스페인 테러 희생자 애도…일치단결해 맞서겠다"

2015∼2016년 연쇄 테러로 수백 명의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프랑스가 이웃 스페인의 차량 테러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휴가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바르셀로나의 비극적인 사건의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연대를 표한다"면서 "(테러 앞에) 우리는 단호한 결의로 일치단결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여름 대형트럭 테러로 8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남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의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시 시장은 애도 성명을 내고 희생자들의 명운을 빌었다.

스페인 이민자 출신인 안 이달고 파리시장도 소셜네트워크(SNS)에 "깊은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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