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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서 감쪽같이 사라진 동물…배가 고파 훔쳐갔다?

[이 시각 세계]

다음은 베네수엘라의 한 동물원에서 온 소식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멧돼지와 비슷하게 생긴 페커리라 라는 동물 두 마리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배가 고팠던 누군가가 동물을 도둑질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베네수엘라에서는 현재 저유가로 촉발된 경제 위기로 심각한 식량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동물원은 동물을 팔아넘기려는 마약상을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동물 도둑이 누구인지 경찰과 동물원의 생각이 다른 건데, 범인이 누구든 잡기는 어렵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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