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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다시 쓰려는 '빙속 여제' 이상화…세계신기록 세운 경기장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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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위해 미국에서 맹훈련하고 있습니다.   

이상화가 훈련하고 있는 솔트레이크 경기장은 2013년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 500m에서 36초 36으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던 장소입니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화는 자신의 세계신기록과 전성기 시절 몸 상태를 떠올리며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월드컵 '노골드'에 그친 부진 때문에 더욱 이를 악문 이상화는 6개월 뒤 올림픽 때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상화는 "금메달 따서 3연패를 이루고 싶다 올림픽 경기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실수 없이 치를 수 있을까 그 생각뿐이다"라며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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