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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취재파일] 성추행·횡령 묵인한 국회…감시받지 않는 '그들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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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입니다. 가장 법을 잘 지켜야 하는 건 물론입니다. 도덕성에 대한 잣대도 다른 어느 조직보다 엄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러지 못한 모습을 자주 봅니다. 김영란법 시행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명절이면 선물더미가 어마어마합니다. 인사청문회에 현역 의원이 나가면 그냥 대충 통과되는 걸로 봅니다. ‘끼리끼리 문화’입니다.

국회의원뿐 아니라 입법고시를 치르고 국회를 근무하는 입법 관료들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그 끼리끼리에도 차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한 국회 수석전문위원은 하급 여성 직원이 끼리끼리에 합류하려면 성추행쯤은 견뎌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들어보시죠. 문준모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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