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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추가제재 맞서 미사일 개발비 증액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7.08.13 19:09 조회 재생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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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가 미국의 추가 제재에 맞서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 예산을 증액하기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란 의회는 국내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과 이란혁명수비대의 해외 작전 향상을 위해 5억 2천만 달러, 약 5천960억 원의 예산을 추가 배정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표결에서는 전체 의원 247명 가운데 240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안건이 통과된 후 의원들은 "미국에 죽음을"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의회 의장은 "미국은 이번 결정이 미국의 모험주의와 제재에 맞선 우리의 첫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