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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디언 "트럼프, 북핵 개발 명분 줬다…위기 자초"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7.08.13 12:12 조회 재생수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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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향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히려 북한에 핵무기 개발 명분을 주는 '외교위기'를 자초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북한 핵무기는 십 년 넘게 곪아온 문제지만 단어 몇 개로 이를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바꾼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위기가 전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미국 국무부의 핵심 임무인데, 국무부는 지금 자체 위기로 발버둥 친다"며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미국 국무부와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